LG엔솔, 3분기 영업이익 7560억원…북미 ESS·유럽 EV 실적 견인
입력 2026-10-08 13:54:16 | 수정 2026-10-08 13:54:16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영업이익·매출, 전년比 나란히 상승
영업이익, 이전 분기 대비 500% 이상 증가
영업이익, 이전 분기 대비 500% 이상 증가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등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이전 분기와 비교해 50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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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5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9조643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0%, 지난 2분기 대비 27.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북미 ESS 출하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향 미드니켈 배터리 공급이 확대됐으며, 북미 제너럴모터스(GM) 합작공장 재가동과 현대차 합작공장 가동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유럽 중저가 EV 파우치 출하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개선 등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3분기 잠정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금액이 4169억 원이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391억 원이며, 매출은 9조226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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