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나나와 열애' 타격 없다…방콕 첫 단독 공연 확정
입력 2026-10-08 10:35:00 | 수정 2026-10-08 10:3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탑이 나나와 공개 열애 이후 불거진 팬심 이탈 우려와 달리 해외 공연 일정을 확대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8일 “탑이 오는 24일 태국 방콕에서 ‘탑 프리-스튜디오 2026 인 방콕(T.O.P PRE-STUDIO 2026 in BANGKOK)’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탑이 태국에서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이다.
![]() |
||
| ▲ 가수 탑. /사진=탑스팟픽쳐스 제공 | ||
앞서 탑 팬페이지 ‘최승현닷컴’은 지난 4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예정했던 전시 ‘오프 그리드 : 뉴 그라운드(OFF GRID : NEW GROUND)’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팬페이지 측은 양일 총 300명을 기준으로 준비했으나 실제 신청 인원이 예상 규모의 약 25% 수준에 그쳤고 예약 취소 요청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일각에서는 전시 취소 배경을 탑의 최근 공개 열애와 연결 짓는 반응도 나왔다. 탑은 지난 2일 나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만 열애 공개 이후에도 탑의 해외 활동은 예정대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8월 홍콩과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시작한 그는 타이베이 공연 매진 이후 1회차를 추가 편성했고, 이번에는 방콕까지 개최지를 확대했다. 방콕 공연 이후에는 오는 11월 6일 도쿄, 12월 19일 가오슝에서 팬들과 만난다.
‘탑 프리-스튜디오 2026’은 관객이 공연 내용에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선 공연에서는 관객 사전 투표를 통해 수록곡과 팬 창작물을 선정하고, 팬들이 만든 편곡과 아트워크를 탑과 함께 감상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탑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한 데 이어 브랜드 투어를 통해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