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위 12개 팀, 총상금 30만달러 놓고 경쟁
[미디어펜=박재훈 기자]넥슨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 온라인)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6’에 한국 대표 4개 팀이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

   
▲ 넥슨, FC온라인 프로 챔피언스 컵 2026 키 비주얼./사진=넥슨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열린다. 한국·중국·태국·베트남의 프로 리그와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성적, ‘FC 프로 포인트’를 기준으로 선발된 글로벌 상위 12개 팀이 총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에서는 T1, GEN 시티, DNSoopers, kt 롤스터가 참가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12개 팀이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16일 8강과 17일 4강은 5판 3선승제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패배한 팀은 탈락하고 승리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오르는 구조다. 18일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펼쳐진다. 

우승팀에는 11만 달러, 준우승팀에는 5만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3~4위 팀은 각각 2만7500달러를 받는다. 

결승전에는 현장 관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넥슨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회 사전등록을 마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30명을 선정해 18일 결승전 현장에 초청한다. 행사장에서는 인플루언서 스쿼드 상담소와 FC 온라인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회가 한국 대표 4개 팀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는 무대인 동시에 결승전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시청과 게임 이용 경험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운영은 SOOP이 맡게 됐으며 모든 경기는 SOOP 공식 채널과 유튜브,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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