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4연전 2승1무1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32위 그대로…'4연승' 일본 17위 유지
입력 2026-10-09 06:53:17 | 수정 2026-10-09 06:53:1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32위를 유지했다.
FIFA가 8일(이하 한국시간) 업데이트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2위로 지난 7월 랭킹과 같았다.
7월에 발표된 랭킹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과를 반영한 것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을 했고, 그 결과 FIFA 랭킹이 4년 7개월 만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번에 발표된 랭킹은 9~10월 A매치 기간 각국 대표팀이 치른 경기 결과를 반영해 업데이트를 한 것이다. 한국은 이 기간 4경기를 치러 2승 1무 1패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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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가 FIFA 랭킹 32위를 유지했다. 사진은 가장 최근인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 ||
2026 월드컵 후 홍명보 감독이 물러나고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임시로 한국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모레노 감독은 11월까지만 대표팀을 맡은 뒤 그 결과를 보고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모레노 감독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와 첫 경기에서 3-0으로 이긴 한국은 우루과이에 1-4로 대패하고, 베네수엘라와는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4연전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32위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4번째 순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번 A매치 기간 4연승을 거둔 일본이 랭킹 17위를 지키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한 계단 내려가 23위, 호주는 2계단 올라가 26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6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과 준우승팀 아르헨티나는 1, 2위를 지켰다. 3위 프랑스, 4위 잉글랜드의 순위도 그대로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4연승한 포르투갈이 7위에서 두 계단 뛰어 5위로 올라섰고, 브라질(6위)과 모로코(7위)가 한 계단씩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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