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아디오스(Adios)’로 한층 깊어진 음악과 감성을 선보인다.

소속사 제이레이블은 9일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 ‘아디오스’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 가수 전유진 첫 정규앨범 '아디오스' 앨범 아트. /사진=제이레이블 제공


전유진은 자유, 방랑, 예술을 키워드로 한 보헤미안 콘셉트를 선보인다. 어른이 된 전유진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삶을 사랑하고 아파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아디오스’와 ‘사랑만하소’는 각각 ‘보내는 노래’와 ‘맞이하는 노래’로 짝을 이룬다. ‘아디오스’는 지나간 사랑과 그리움을 떠나보내는 이별의 서사 담은 곡이다. 하모니카와 스트링 위에 전유진의 담담한 보컬을 더했다.

‘사랑만하소’는 장윤정이 작사·작곡은 물론 코러스와 녹음 디렉팅까지 직접 참여한 성인가요 발라드다. 운명처럼 마주한 님을 향한 마음을 담았다. 전유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인다.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연주곡(Inst.) 2곡을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성인가요 발라드부터 세미 트로트, 정통 트로트,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각 곡에 담긴 서로 다른 감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했다.

더블 타이틀곡이 ‘떠나보냄’과 ‘맞이함’을 이야기한다면, 수록곡들은 그 사이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가시 꽃 사랑’은 사랑을 깊이 바라보게 되는 깨달음을, ‘가지런히’는 이별 후에도 남아 있는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몰라 몰라’와 ‘흥 따라 흥’은 각각 짝사랑과 사랑에 빠진 설렘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웃자’와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잘될 거야 우리 모두’는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가요 가요(Dance Ver.)’는 애절한 이별의 감정을 경쾌한 비트에 담아내며 색다르게 표현했다.

여기에 전유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선공개곡 ‘나의 별들에게’는 오랫동안 일기장에 적어온 마음을 바탕으로 끝까지 곁에 남는 존재를 향한 진심을 담았다.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전유진은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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