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김인석이 안젤라 박과 2년 전 이혼했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김인석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약 2년 전,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자는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 코미디언 김인석과 전 배우자 안젤라 박. /사진=김인석 SNS


그는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여기서 마무리하게 됐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부모로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다"며 "저 역시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은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앞으로는 더욱 좋은 모습과 행복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가까운 지인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이 글을 통해 처음 소식을 접하게 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4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차인 2024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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