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한글날 100주년' 맞아 스페인 한글학교에 기부
입력 2026-10-09 18:05:00 | 수정 2026-10-09 18: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남길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해외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에 힘을 보탰다.
서경덕 교수는 9일 자신의 SNS에 김남길과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김남길과 의기투합해 스페인 바스크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에는 노트북과 프로젝터, 스크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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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와 배우 김남길. /사진=서경덕 교수 SNS | ||
올해는 1926년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한글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 되는 해다. '한글날'이란 명칭이 사용된 것은 1928년부터다.
서 교수는 그간 '한글 세계화 캠페인'을 통해 뉴욕, 밴쿠버, 부다페스트, 멕시코시티, 오클랜드 등 해외 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해왔다.
그는 “K팝과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글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졌다”며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캠페인 후원자로 나선 김남길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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