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3R 선두 유지, 시즌 2승 '찬스'…김민선 2위, 성유진 3위
입력 2026-10-10 17:11:09 | 수정 2026-10-10 17:11:0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 시즌 2승에 다가섰다.
유현조는 10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12점을 따냈다.
중간합계 46점을 기록한 유현조는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김민선7이 42점으로 유현조에 4점 뒤진 2위에 올랐고, 성유진이 39점으로 그 뒤를 이어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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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 우승 기회를 잡은 유현조.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 ||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이 주어져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유현조는 1, 2라운드에 이어 이날 3라운드도 '노보기'로 깔끔한 플레이을 펼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2024년 신인왕 출신 유현조는 지난해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5월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2~3라운드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 기회를 잡았다.
김민선7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11점을 획득했고, 성유진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13점을 보태 유현조를 추격했다.
이예원이 단독 4위(37점)에 올랐고, 2라운드 2위였던 한아름은 공동 5위(35점)로 밀려났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김민솔은 공동 12위(32점)로 하락해 타이틀 방어가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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