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매출 전주대비 400%↑…겨울 상품 수요 증가
스타킹·플리스·경량패딩 등 동절기 의류 순차 출시
군고구마·핫브레드·호빵 등 즉석조리 먹거리도 확대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CU가 핫브레드와 군고구마 등 먹거리에 이어 방한용품과 겨울 아우터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며 동절기 수요 선점에 나선다.

   
▲ CU가 방한의류 1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사진=BGF리테일 제공


12일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자사 핫팩 매출은 직전 일주일보다 400.3% 증가했다. 핫브레드는 133.2%, 스타킹은 74.8%, 즉석 어묵은 69.8%, 핫 아메리카노는 59.2%, 군고구마는 56.1% 늘었다. 원컵류 매출도 같은 기간 47% 증가했고 감기약과 마스크는 각각 20.2%, 20.4% 늘었다.

CU는 쌀쌀해진 날씨에 발맞춰 보온양말, 스타킹, 귀마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바람막이, 플리스자켓, 경량패딩 등 방한의류 1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스타킹은 기존 제품에 더해 시스루 스타킹과 기모 타이즈, 시스루 기모 타이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오는 22일에는 모달팬티와 터치 장갑, 귀마개를 비롯해 바람막이, 플리스자켓, 경량패딩 등 겨울 아우터도 추가로 출시한다.

대표 방한용품인 핫팩은 산림청,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한 ‘산불조심 핫팩’으로 특대형과 포켓형, 패치형 등 3종을 마련했다. 겨울 먹거리도 확대한다. 군고구마와 핫브레드, 즉석조리 메뉴에 이어 지난 6일부터 매장에 호빵기를 도입해 단팥·고구마·야채·피자 등 즉석조리 호빵 4종을 판매 중이다. 봉지형과 번들형 호빵도 함께 운영한다.

동절기 상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협력사와 함께 유소년 피구부와 피구클럽 등에 플리스자켓을 전달하고, 핫팩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국립공원공단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동환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편의점이 간단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계절에 필요한 의류까지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계절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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