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APBC 한국 야구대표팀 응원하러 도쿄돔 가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전 경기에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원정 응원을 위해 KBO는 예선 호주전, 일본전, 대만전 3경기 및 결승전(또는 3-4위전) 1경기에 대한민국 내야 응원석을 확보했다. 도쿄돔 응원 규정에 따라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가 가능한 해당 응원석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APBC 한국대표팀 경기 원정 응원이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K-BASEBALL SERIES' 일본과 평가전 당시 도쿄돔 원정 응원 모습. /사진=KBO 공식 SNS


원정 응원단에 참여할 야구팬 모집은 10월 12일(월) 11시부터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응원단 패키지는 관람 경기에 따라 예선 호주전, 일본전 2경기 관람을 포함한 3박 4일 패키지(11월 11일~14일), 예선 대만전과 결승전(또는 3-4위전) 2경기 관람을 포함한 2박 3일 패키지(11월 14일~16일), 대한민국 전 경기(4경기) 관람을 포함한 5박 6일 패키지(11월 11일~16일)의 세 종류로 구성됐다.

11월 12일(목) 호주전, 14일(토) 대만전에는 도쿄돔 1루 내야석 A12, A13 블록을, 11월 13일(금) 일본전에는 3루 내야석 A42, A43 블록을 대한민국 응원석으로 활용한다. 15일(일) 결승전(또는 3-4위전)은 경기 결과에 따라 1루 내야석 A7, A8 블록 혹은 3루 내야석 A42, A43 블록을 대한민국 응원석으로 활용한다.

4경기 모두 대한민국 응원석 앞에 응원 단상을 운영하며, KBO 리그에서 활약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현장 응원을 이끌 예정이다. 지난 3월 2026 WBC에서 울림을 주었던 트럼펫 연주도 앰프와 병행 운영한다.

또한, 원정 응원단 참가자 전원에게는 현장 응원 시 활용할 수 있는 KBO와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해 제작된 'KBO X MU:DS 대표팀 신규 콜라보 상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2026 APBC 도쿄돔 원정 응원단 패키지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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