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일 거칠게 하락 중인 가운데 13일인 이날 장 초반에도 지수가 4% 넘게 떨어지고 있다.

   
▲ 코스피 지수가 연일 거칠게 하락 중인 가운데 13일인 이날 장 초반에도 지수가 4% 넘게 떨어지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5.03포인트(-4.31%) 내린 6109.2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8.16포인트(-3.10%) 내린 6186.08로 개장한 이후 점점 낙폭을 키워 현재 6000선마저 위태로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또 다시 952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30억원과 383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329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공휴일인 콜럼버스의 날로 거래가 다소 한산했던 가운데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메모리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며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5.19%)와 SK하이닉스(-5.73%)를 비롯해 SK스퀘어(-8.08%), 삼성전기(-5.72%), LG에너지솔루션(-1.63%), 현대차(-5.62%), KB금융(-1.66%),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삼성생명(-3.55%) 등이 모두 하락 중이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3.98포인트(-2.82%) 하락한 825.2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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