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자 18만명 돌파
입력 2026-10-13 13:53:13 | 수정 2026-10-13 13:53:13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고령층 금융사기 피해보상 안전망 확산…20만명 눈앞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8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 |
||
| ▲ 지난 7월 충남 태안군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장순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
해당 보험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령층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공익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만 60세 이상 전국민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에 최근 가입 증가세를 고려하면 조만간 20만명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홍보 및 가입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촌왕진버스,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등 고령층과 농업인의 참여가 많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과 보험 가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박장순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가입자가 18만명을 넘어선 것은 고령층을 위한 금융 안전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 영업점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이 금융사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