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SOLO)’ 34기가 가족 내 출생 순서에 따라 확연히 다른 생활 습관을 드러낸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다둥이 특집’ 34기 솔로남녀들의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 예능 '나는 솔로'. /사진=ENA·SBS Plus 제공


이날 장을 보고 돌아온 솔로남녀들은 곧바로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다. 현숙과 영자는 채소를 손질하고, 영호는 테이블을 세팅하며, 영수는 불을 피우는 등 각자 할 일을 찾아 움직인다.

이를 지켜본 이이경은 “앉아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네”라며 놀라고, 송해나는 “명절 때 다 같이 모여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말한다.

반면 8자매의 막내인 영숙은 주방에서 눈치를 살피며 “할 줄 아는 게 없어서…”라고 미안해한다. 데프콘은 “막내는 언니들이 다 해주잖아”라고 말하고, 송해나는 “이런 데서 티가 나는구나”라고 반응한다.

이 같은 차이는 다음 날 아침에도 이어진다. ‘장녀’인 순자와 현숙은 일찍 일어나 외출 준비에 나서지만 영숙은 누운 채 “아, 진짜 독하다”, “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라고 감탄한다.

순자는 아침 식사 준비도 주도한다. 영수와 콩나물국을 만들면서 상철에게 식재료 준비를 부탁하는 등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눈다.

상철은 이후 인터뷰에서 “순자 님이 입력값하고 아웃풋을 정확하게 요구하셨다”며 “사람을 다룰 줄 아는 분이고, 힘들 때 기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순자를 향한 호감이 한층 커진 모습이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3.98%, 분당 최고 4.7%를 기록했다. ‘남녀2049’ 시청률은 2.4%였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