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전력과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산업안전 및 시공 품질 개선 등 5대 분야 협력에 나선다.

   
▲ (왼쪽부터)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지난 1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전


한전은 지난 13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전기공사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합리적인 공사 여건을 조성하고, 작업장의 안전성과 시공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공사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선제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취지도 담겨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부실시공 예방 등 공사 현장의 시공 품질 향상 △공사비 산정 기준, 계약조건 등 관련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한 주요 현안의 사전 공유·해소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환경 조성 등 5대 중점 분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이 전기공사업계가 현장의 안전관리와 시공 신뢰성을 함께 책임지고, 미래 전력산업을 함께 준비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전기공사업계는 설계·시공·기자재·운영에 이르는 전력산업 생태계 전체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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