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한밤 중 기습 공지…5인조 보이·4인조 걸그룹 예고
입력 2026-10-14 11:45:00 | 수정 2026-10-14 11:4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동시에 준비하며 신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곡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14일 팬 소통 채널 ‘FROM YG’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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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프로듀서. /사진=YG 제공 |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인 그룹이다. YG는 현재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양 프로듀서는 두 팀에 대해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앞으로 YG의 미래를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아티스트들”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데뷔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팀은 올해 연말까지 그동안 준비해온 여러 데모곡의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틀곡이 결정된 뒤 데뷔 일정도 확정할 계획이다.
기존 소속 그룹들의 신곡 일정도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디저브(DESERVE)’를 발표한다. ‘슈가 허니 아이스 티(SUGAR HONEY ICE TEA)’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양 프로듀서는 ‘디저브’에 대해 “슬로우 곡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그 어떤 곡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오는 11월 2일 디지털 싱글 ‘쇼크(SHOCK)’를 내놓는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담은 곡으로,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를 통해 시작한 음악적 변화를 이어간다.
양 프로듀서는 ‘뉴 웨이브’를 트레저의 ‘2막의 시작’으로 표현하며 “이번 신곡과 함께 2027년으로 이어질 본격적인 2막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G가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에 이어 새로운 남녀 그룹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소속 아티스트 세대교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 프로듀서는 연말 ‘YG 어나운스먼트’ 영상을 통해 추가 소식도 전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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