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탬파베이, 클리블랜드에 설욕…2차전 3-1 잡고 1승 1패
입력 2026-10-14 14:26:36 | 수정 2026-10-14 14:26:3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설욕전을 펼치며 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탬파베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2026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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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탬파베이가 2차전에서 반격해 클리블랜드를 잡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사진=MLB 공식 홈페이지 | ||
전날 1차전에서 3-7로 패했던 탬파베이는 바로 반격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맞췄다.
탬파베이 승리의 발판은 선발 등판한 프레디 페랄타가 놓았다. 페랄타는 6이닝동안 4안타 2볼넷을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클리블랜드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페랄타의 호투를 등에 업고 탬파베이 타선이 4회말 한꺼번에 3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볼넷과 안타로 엮어진 2사 1, 3루에서 밴 윌리엄스가 친 타구를 클리블랜드 3루수 호세 라미레스가 실책하며 선취점을 냈다. 계속된 2, 3루에서는 리암 힉스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을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7회초 체이스 드라우터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더 추격하지 못했다.
페랄타가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반면 클리블랜드 선발 파커 메식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6일 장소를 클리브랜드 홈구장으로 옮겨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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