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배출권거래제 시행 맞아 시장 선진화 과제 점검
정부·산업계·학계 전문가 참여…기업 대응 방향 공유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하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가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하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주요 참석 인사들이 세미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번 세미나는 '제4차 K-ETS 본격 개막: 정책 대전환과 시장참여자 대응 전략'을 주제로 마련됐다.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2026~2030년)에 따른 정책 변화와 배출권시장 선진화 방안, 산업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김마루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이 '4차 계획기간 K-ETS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시장 선진화 과제'를 주제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사가 유럽연합(EU) 배출권거래제 개편 입법안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국내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발표한다.

패널 토론에는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동옥 한국거래소 부장, 하윤희 고려대학교 교수,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등이 배출권거래제 주요 정책 변화와 산업계 대응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배출권시장협의회는 배출권시장 발전과 시장참여자·정책당국 간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 회원과 금융기관 등 약 9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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