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앱서 은행 금투자문 누린다"…농협은행-키움증권 맞손
입력 2026-10-14 16:43:08 | 수정 2026-10-14 16:43:08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키움증권 영웅문S서 농협은행 자문 포트폴리오 가입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키움증권과 '금융투자자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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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키움증권과 '금융투자자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홍완기 키움증권 S&T MARKET부문 부문장, (오른쪽) 유상현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사진=농협은행 제공 | ||
농협은행은 지난해 3월 은행권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투자자문 위수탁 업무체계 및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키움증권과 협력해왔다. 이에 농협은행은 지난달 투자자문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키움증권의 MTS '영웅문S'에서 자사 금융투자자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상장된 모든 ETF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및 투자자문 역량과 키움증권의 투자 플랫폼 및 고객접점을 연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금융투자자문 서비스 및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 △금융투자자문 관련 콘텐츠·홍보·교육 △금융투자자문 관련 사업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상현 농협은행 WM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구축한 금융투자자문 서비스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투자자문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