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 사무소 '전자계약시스템' 전면 확대
입력 2026-10-14 16:11:36 | 수정 2026-10-14 16:11:36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구매·검수·정산 등 통합관리…투명·청렴 문화 정착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자계약시스템'을 전 영업점 및 사무소로 전면 확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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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은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전자계약시스템'을 전 영업점 및 사무소로 전면 확대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
농협은행은 지난 8월 본부부서를 대상으로 전자계약시스템을 우선 도입해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편의성을 검증했는데, 오는 30일부터 전국 영업점 및 사무소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전면 확대로 물품구매·용역·공사 계약의 체결, 납품 및 검수 등에 이르는 계약 전 과정을 전자계약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계약 업무의 모든 절차를 시스템 기반으로 일원화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계약 사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수기·대면 중심 업무를 간소화해 계약 체결과 대금 지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불필요한 행정 업무도 줄였다.
거래 파트너사도 온라인을 통해 표준화된 계약 절차를 이용할 수 있어 계약 진행 상황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본부 부서에 이어 전국 사무소까지 전자계약시스템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계약 업무 문화를 현장에 확고히 정착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내부통제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