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P 비전 어워즈 금융서비스 부문 99점… 전년 금상서 한 단계 상승
글로벌 출품작 중 49위·국내 6위… 공공기관 가운데 2위 기록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제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금상에 이어 올해 플래티넘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전체 출품작 순위에서도 49위에 올랐다.

   
▲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수상한 LACP 비전 어워즈 금융서비스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수상 인증서./사진=해진공


해진공은 지난 5월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 LACP 비전 어워즈’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발간하는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기관 커뮤니케이션 성과물을 평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약 1000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8개 항목 평가서 99점… 전년 금상 넘어 최고 등급

해진공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메시지 명확성, 보고서 구성,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창의성, 표지 디자인, 첫인상, 재무 정보, 정보 접근성 등 8개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했다.

2024년 금상(Gold)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플래티넘으로 수상 등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글로벌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100개 기관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 톱 100’에서는 49위를 기록했다. 국내 출품작 중 6위,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2위에 해당한다.

ESG 성과 체계적으로 담아…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이번 보고서는 해진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향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관계자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수상이 ESG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성과를 충실히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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