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5’, 결혼정보회사 대표 노린 방화 살인…오해·망상이 부른 비극
입력 2026-10-15 18:05:00 | 수정 2026-10-15 18:0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용감한 형사들5’가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노린 방화 살인 사건부터 상견례를 앞두고 벌어진 연인 살해 사건까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범죄를 조명한다.
E채널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5’ 25회에 김의주 법의관, 권순범 형사, 서영일 연구관, 박미옥 전 형사가 출연해 실제 사건의 수사 과정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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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 '용감한 형사들5'. /사진=E채널 제공 | ||
첫 번째 사건은 한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로 시작된다.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쏟아진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남성은 건물 안에 방화범이 있다고 주장한다. 화재가 시작된 장소에서는 국제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하던 70대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된다.
수사 과정에서 방화범으로 지목된 인물은 사건 발생 7개월 전 피해자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자신보다 30세 어린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남성으로 드러난다. 범인은 사건 일주일 전부터 범행을 준비하고, 당일 차량을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세운 뒤 휴대전화까지 끈 것으로 밝혀진다. 오해와 망상이 어떻게 살인으로 이어졌는지 사건의 구체적인 동기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는 ‘어디까지 판을 키울래?’를 주제로 범행이 연이어 확대된 사건들을 살펴본다. 2014년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서는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까지 앞두고 있던 남자친구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2006년에는 한 주택가에서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팀은 피해자들의 가족을 용의자로 주목하고, 사건 전날 있었던 고소와 범인이 감추려 했던 거짓말을 추적한다. 2015년 발생한 또 다른 살인 사건에서는 현장 목격자이자 생존한 피해자의 진술에도 수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진범을 다시 추적하게 된 과정이 소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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