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진천서 ‘스마트코티지’ 주거 솔루션 시연… 에너지 자립 모델 조명
입력 2026-10-15 15:04:05 | 수정 2026-10-15 15:04:05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현장 방문… 정부 K-GX 정책 연계 가능성 모색
공조·가전·ESS·태양광 결합한 모듈러 주택…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원화
공조·가전·ESS·태양광 결합한 모듈러 주택…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까지 일원화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정부의 친환경 전환 정책에 발맞춰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차세대 에너지 자립형 주거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4일 충북 진천군에 조성된 ‘LG 스마트코티지 빌리지’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거 솔루션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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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가 14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LG 스마트코티지 빌리지’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AI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에너지 기술을 결합한 주거 솔루션을 소개했다.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LG전자 HS사업본부장 백승태 부사장,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LG 스마트코티지 조연우 대표 /사진=LG전자 제공 | ||
이번 현장 방문은 범정부 차원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과 연계해, 민간 주도의 제로에너지 및 에너지 자립형 주거 모델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현업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기 위해 성사됐다.
현장에는 김 장관을 포함해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부사장), 조연우 LG 스마트코티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과 프리미엄 인공지능(AI) 가전, 홈에너지관리시스템(HEMS), 에너지저장장치(ESS), 태양광 발전 패널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구축한 모듈러 주택 솔루션이다.
LG전자는 현장에서 스마트코티지의 모듈러 골조 구조와 에너지 흐름 제어 기술을 직접 소개하고,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공조 설비가 상호 작용하는 실질적인 주거 환경을 시연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ESS에 축적하고 실시간 전력 소비 패턴을 분석해 낭비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갖춰, 거주자가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했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건물의 전력 소비 효율화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G전자가 가전과 고효율 HVAC 제조 역량을 하드웨어 단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건축 인프라와 결합한 '턴키형 친환경 공간 패키지'로 확장하며 미래 B2B 비즈니스 영역을 선제적으로 개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