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직접 만든 곡으로 채운 앨범…새로운 모습 보실 수 있을 것” (일문일답)
입력 2026-10-15 17:30:00 | 수정 2026-10-15 17:30: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데뷔 첫 미니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와 DSP미디어는 15일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로스트 앤 파운드(Lost&Found)’ 발매를 앞둔 효정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효정은 앨범 작업 과정부터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 서울·도쿄 소극장 공연과 팬들을 향한 마음 등을 전했다.
‘로스트 앤 파운드’는 효정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미완성일지도’를 비롯해 ‘후회하는 것보다 상처인 게 더 나을지 몰라’, ‘8 (if)’과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효정은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효정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엑스칼라(Xscala), 11월 1일 일본 도쿄 티아트 스카이 홀(TIAT SKY HALL)에서 첫 소극장 공연 ‘효정 퍼스트 라이브 ‘로스트 앤 파운드’(HYOJUNG 1st LIVE ‘Lost&Found’)’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곡 라이브 밴드 세션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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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오마이걸 효정. /사진=RBW, DSP미디어 제공 | ||
[이하 효정 미니 1집 ‘로스트 앤 파운드’ 발매 기념 일문일답 전문]
Q.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미니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매하는 소감은?
A. 차근차근 준비한 미니앨범을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제가 직접 만든 곡들로 앨범을 채울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다. 저의 새로운 출발인 만큼 이번 앨범이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Q. 타이틀곡 ‘미완성일지도’에 담긴 메시지와 리스닝 포인트는?
A. 순간 길을 잃은 것 같아 보여도 사실은 커다란 인생이라는 지도 속 멋진 일부분을 채워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이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이라면, 충분히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노래로 전하고 싶었다. 삶을 살면서 방황하고 있다고 느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는 지금 내 지도의 한 부분을 그리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셨으면 한다.
Q. 지난 5월 싱글 ‘퍼플 노트(Purple Note)’에 이어 이번 앨범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A. 무엇보다 저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저를 대표하는 이미지이기도 하지만, 저에게도 방황의 시기가 있었고 또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에는 그때 느낀 고민과 감정, 그리고 지금도 저만의 길을 찾아가며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Q. 솔로 아티스트 효정이 선택한 음악적 여정의 종착지에는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까?
A. 사실 저도 아직 제 여정의 종착지가 어떤 모습일지 예상이 가지 않는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종착지가 보이거나, 도착하게 되지 않을까? 지금은 제가 걸어가는 과정 자체를 충분히 즐기고 싶다. 종착지가 어떤 모습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Q. 서울과 도쿄에서 여는 첫 소극장 라이브의 각오와 스포일러를 들려달라.
A. 팬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노래하고 교감할 생각에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풀 밴드와 함께하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참여했던 OST들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앨범에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로 공연을 멋지게 채워보려고 한다.
Q. 솔로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A. 항상 저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우리 미라클(팬덤명)이 있기에 저의 여정에는 늘 빛이 함께했다. 이번 앨범에 담긴 노래들을 들으면서 미라클도 힘을 많이 얻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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