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한일 딥테크 컨퍼런스' 개최…양국 투자협력 확대
입력 2026-10-15 16:40:15 | 수정 2026-10-15 16:40:15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일본 UMI 벤처스와 공동 개최…혁신기업 2곳 기술·사업 소개
국내 투자기관 30여 곳 참석…공동 투자·사업협력 기회 모색
국내 투자기관 30여 곳 참석…공동 투자·사업협력 기회 모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신한투자증권은 일본 벤처캐피탈 UMI 벤처스와 공동으로 '한일 딥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일본 도쿄에서 한국 딥테크 기업을 소개한 데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일본 혁신기업을 국내 산업계에 소개하고 양국 간 사업 및 투자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벤처캐피탈(VC)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대기업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3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일본 딥테크 기업 제플랜(JEPLAN)과 쓰바메BHB(Tsubame BHB)가 발표자로 나서 핵심 기술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제플랜은 폐플라스틱과 폐의류를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쓰바메BHB는 저온·저압 환경에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촉매 기술을 각각 선보였다.
참석 기관들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에너지 전환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전략적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8월 UMI 벤처스와 한일 딥테크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크로스보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도쿄와 서울 두 차례 행사를 통해 한일 기업 간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수요가 크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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