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9년만에 차세대 '로켓 전기스포츠카' 로드스터 공개
입력 2026-10-16 08:16:46 | 수정 2026-10-16 08:16:4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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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9년만에 재설계된 차세대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9년만에 재설계된 차세대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다.
C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텍사스주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로드스터는 일론 머스크가 공을 들여온 테슬라의 고성능 전기스포츠카다. 이번 차세대 모델은 2017년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뒤 약 9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차량이다. 머스크는 애초 2020년 고객 인도를 예고했지만 지금까지 지연돼 왔다.
테슬라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사 준비 완료(Go for launch)'라는 티저 문구를 공개했고, 일론 머스크는 해당 게시물에 "새로운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라는 답글을 달았다.
이번 발표의 가장 큰 화제는 로켓 추진장치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협력한 신형 로드스터가 시속 60마일까지 1초 미만에 가속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별도의 압축가스 추진장치를 활용한다는 것으로, 공중에 잠깐 떠오르는 시연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실제 구현여부와 작동방식은 확인이 필요하다.
로드스터는 테슬라의 최고 기술을 보여주는 상징적 고성능차다. 모닝스타의 세스 골드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로드스터는 테슬라의 공학, 기술력을 과시할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연간 예상 판매량은 약 2000대로 테슬라의 실적을 좌우할 규모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