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단일면적 아파트 142세대·오피스텔 48실, 입주는 2030년 1월 예정
중앙로역 도보권에 보문산공원역(가칭) 트램 계획, 백화점·대학병원·학군 인접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전 원도심 정비의 중심축인 대흥동에 최고 35층 주상복합이 모습을 드러낸다. 

   
▲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투시도./사진=SM그룹 건설부문

분양업계에 따르면 16일 SM그룹 건설부문은 대전 중구 일대에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을 오픈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에 아파트 14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이하 전용면적) 한 가지 면적으로 84A·84B·84C 세 타입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103㎡와 109㎡다.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가 시행하고 경남기업이 시공을 맡으며, 입주는 2030년 1월로 잡혀 있다.

대흥동은 최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지며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바뀌는 중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SM그룹은 35층 높이를 살려 대전천과 보문산 산책로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하고, 이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단지는 역세권이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이 약 700m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보문산공원역(가칭, 예정)이 들어서면 두 개 역을 쓰는 더블역세권이 된다. KTX·SRT 대전역, 판암IC, 대전복합터미널도 가까워 광역 이동이 편하다.

또한 성심당 본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NC백화점, 대전한화생명볼파크 같은 상업·문화시설과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가깝다. 대흥초, 대전중, 대전고, 성모여고 등 지역 대표 학교가 밀집했다. 

경남기업은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모아 상품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입주민의 활동, 위치정보, 일정을 AI와 연계해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음성으로 조명·커튼·외출·귀가 모드를 제어하는 AI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대면 진료와 AI 복약지도를 포함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클럽 아너스(Club Honors)'에는 부티크 피트니스, 라이브러리카페, 어린이놀이터, 키즈플레이클럽, 필라테스룸,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다.

SM그룹 건설부문 관계자는 "원도심의 우수한 인프라와 초고층 조망권에 실수요 고객들을 위한 발코니 무상 확장까지 적용해 희소성 높은 주거단지로 만들겠다"며 "최근에는 주변부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만큼, 홍보관에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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