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콘퍼런스리그 본선 첫 경기서 동점골…미트윌란 패배 면하고 1-1 무승부
입력 2026-10-16 09:26:26 | 수정 2026-10-16 09:26:2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조규성이 콘퍼런스리그 본선 첫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미트윌란의 패배를 막았다.
미트윌란(덴마크)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알바니아 로고지너의 엘바산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에그나티아(알바니아)와 1-1로 비겼다.
조규성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3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미트윌란이 전반 26분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가던 상황에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솟구쳐올라 헤더슛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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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성이 헤더 동점골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SNS | ||
조규성은 앞서 지난 8월 리예카(크로아티아)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모두 골을 터뜨려 미트윌란의 본선 진출을 이끈 바 있다. 이날은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보이며 유럽대항전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득점으로 조규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 총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지난 9~10월 A매치 4연전을 치른 한국대표팀에 선발됐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조기 소집 해제돼 미트윌란으로 복귀했다. 이날 골로 부상에서 회복해 컨디션을 되찾았음을 알렸다.
한편, 조규성의 팀 동료인 홍현석도 이날 선발 출전해 미트윌란의 한국인 듀오가 함께 활약했다. 둘은 전반만 뛰고 후반 들며 교체돼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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