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퇴근 시간'이 집값 가른다···GTX-C ‘GTX회천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관심↑
입력 2026-10-16 14:46:35 | 수정 2026-10-16 14:46:35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서울 떠나 경기 이주 늘면서 출퇴근 시간 중요해져, 덕정~삼성 GTX-C로 약 29분
양주 회정동 84㎡ 단일 361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입주 오는 2029년 6월 예정
양주 회정동 84㎡ 단일 361가구, 분양가상한제 적용·입주 오는 2029년 6월 예정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서울 집값이 오르면서 경기·인천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자,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실제로 몇 분 걸리느냐가 주택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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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회천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투시도./사진=대광건영 | ||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경기로 빠져나간 월평균 인구는 지난해 상반기 2985명에서 올해 1~8월 4476명으로 약 49.9% 늘었다. 서울에 직장을 두고 수도권에 사는 수요자에게는 주거비뿐 아니라 매일 출퇴근에 드는 시간이 거주지 선택의 주된 잣대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이동 시간을 따지는 이른바 '시간 효율형 입지'가 부각된다. 서울 도심에서 멀어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같은 광역철도나 고속도로, 주요 간선도로로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면 서울 접근성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대표 사례가 GTX-A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통 후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는 광역버스로 75분 걸리던 것이 21분으로 54분 줄었다.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도 22분이면 간다. 현재 두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 중인 GTX-A는 삼성역 구간 안전성 검증이 끝나면 무정차 통과 방식으로 전 구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GTX-A에서 시간 단축 효과가 확인되자 후속 노선인 GTX-C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GTX-C는 양주 덕정역에서 삼성역을 거쳐 수원역까지 이어지며, 개통하면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55분이면 닿는다.
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이 회천중앙역 역세권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덕계역이 가깝고,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회천중앙역이 2030년 신설될 예정이다. GTX-C 기점인 덕정역은 회천중앙역에서 한 정거장이고, 단지에서 버스로 약 7분이라 향후 GTX-C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회천중앙역이 개통하면 1호선으로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서울역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고, GTX-C 개통 후에는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9분이 걸릴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GTX-C 개통 기대감에 회천2초 개교, 고속도로 접근성까지 갖춘 시간 효율형 단지”라며 "서울 접근성과 주거 여건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도로 접근성도 갖췄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타면 서울 상봉·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 40분대에 닿는다. 서울~양주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돼 연결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 여건으로는 단지 북쪽 걸어서 3분 거리에 신설되는 회천2초가 202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중·고교 계획 부지가 있고, 시립도서관은 2032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는 양주시 회정동 회천지구 A-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361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84㎡A 322가구, 84㎡B 39가구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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