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15일 본사서 열려, 전국 주요 현장 관리자 참석해 재해 예방책 논의
설문 분석·점검 사례 공유로 실무 역량 높이고 본사-현장 협력 체계 재정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부영그룹은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의 하나로 ‘2026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본사와 현장의 소통 체계를 단단히 하려는 취지다.

   
▲ 부영그룹이 2026년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부영그룹

워크숍은 10월 13일과 15일 두 차례,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본사 안전보건 담당자와 전국 주요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자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현장 사정에 맞춘 재해 예방 대책 논의로 시작해, 앞서 시행한 안전·보건관리 설문의 분석과 피드백, 최근 점검 사례 공유로 이어졌다. 이후 앞으로의 점검 방향을 안내하고, 일선 현장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폭넓게 들었다.

회사는 이번 자리가 실무자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본사와 현장이 맞물려 움직이도록 협력 절차를 다시 가다듬어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사후 대처가 아닌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차단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본사와 현장 간의 긴밀한 소통과 안전·보건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앞서 △뚝섬부영복합빌딩 △여수안산동 1·2단지 △광주전남혁신 B7블럭 △김천혁신 2-1블럭 △화성향남 B16블럭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규정·절차 이행 전반을 점검했다.

올해는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안전 체계를 만들어 왔다. 전 임직원의 일상적 안전 실천과 근로자 권익을 우선하는 작업환경 조성을 과제로 잡고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운영 중이다.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은 부영그룹은 이를 최신 표준인 KOSHA-MS로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현장 맞춤형 방침을 세우고 전사 안전교육을 이어 가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