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외교관' 시즌 4와 '거장항준'
입력 2026-10-17 09:01:48 | 수정 2026-10-17 09:01:4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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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관' 시즌 4./사진=넷플릭스 제공 | ||
△ '외교관' 시즌 4
에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넷플릭스 대표 스릴러 시리즈 '외교관'이 한층 더 격렬해진 갈등을 품고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시즌3에서 주영 미국대사 '케이트 와일러'가 가까스로 이끌어냈던 미국과 영국의 평화는 시즌4에 이르러 다시금 거세게 흔들린다. 국가 간의 불안정했던 평화가 위기를 맞이함과 동시에 케이트와 핼 부부의 결혼 생활마저 파국으로 치닫는다.
케이트가 걷잡을 수 없이 터지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이, '그레이스 펜' 미국 대통령과 '핼 와일러' 부통령은 러시아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한 막후 음모를 꾸민다. 이로 인해 미국은 점차 피할 수 없는 전쟁의 소용돌이를 향해 나아가며 국내외 정세는 극한의 긴장감에 휩싸인다.
위기 속에 던져진 케이트는 불편한 동맹 관계에 가까운 '토드 펜'과 손을 잡는 파격적인 선택을 내린다. 그레이스와 핼의 강력한 연합이 국내외 세력 균형을 뒤흔드는 것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며 전 세계의 운명을 건 외교전을 펼친다.
배우진의 면면도 한층 화려하게 채워졌다. 지난 시즌에 이어 케리 러셀(케이트 역), 루퍼스 슈얼(핼 역), 앨리슨 제니(그레이스 역), 브래드리 휫퍼드(토드 역)가 각각 정국을 흔드는 핵심 인물들로 돌아온다. 네 배우는 벼랑 끝에 선 관계와 국가적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치적 미로 속에서 팽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벼랑 끝에 선 두 부부의 관계부터 일촉즉발의 국제 외교 문제까지, 더욱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예고한 '외교관' 시즌4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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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장항준'./사진=넷플릭스 제공 | ||
△ '거장항준'
감독 장항준의 때론 찌질하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삶과 영화를 향한 열정을 담은 자전적 프로젝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신규 콘텐츠 '거장항준'은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자전적 영화인 '거장항준'에 대한민국 최정상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벌이는 은밀하고도 치밀한 오디션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항준을 중심으로 뭉친 이른바 '거장 사단'의 면면도 화려하다. 오랜 시간 장항준의 곁을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이자 제작사 대표인 송은이와 통튀는 예측 불허의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조감독 김풍이 전격 합류했다. 세 사람이 선사할 특유의 찰진 입담과 예측 불허의 호흡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거장항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장항준의 차기작 오디션을 찾아오는 톱배우들과 '거장 사단' 간의 불꽃 튀는 케미스트리다. 캐스팅을 둘러싼 아슬아슬한 밀당은 물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입담이 펼쳐진다.
여기에 오디션 현장에서 즉석으로 펼쳐지는 스타들의 거침없는 즉흥 연기와 숨겨진 반전 면모까지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자전적 영화 제작이라는 기발한 설정 속에서 톱스타들의 새로운 얼굴과 '거장 사단'의 유쾌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거장항준'이 어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