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이오버 호텔' 박예린·박정연·안동구 화제
입력 2026-10-18 09:00:07 | 수정 2026-10-18 09:00:07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최창환 감독 신작, 일본 기타큐슈 100% 올로케이션 촬영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런던행 비행기 경유지인 일본 기타큐슈에서 예상치 못하게 하루를 보내게 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레이오버 호텔'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주요 출연진의 필모그래피와 인물 설정을 공개했다.
'레이오버 호텔'은 목적지로 향하던 중 경유지에 24시간 이내로 체류하는 '레이오버' 상황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정연주, 안소희, 박소진을 비롯해 신예 박예린, 박정연, 안동구 등 총 6명의 배우가 출연해 기타큐슈 일대에서 서사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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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레이오버 호텔'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예린 박정연 안동구./사진=판타지오, 컴퍼니, 에이스팩토리 제공 | ||
본 작품은 '내가 사는 세상', '수학영재 형주', '여섯 개의 밤' 등을 연출한 최창환 감독의 신작으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 전 편이 일본 기타큐슈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으며, 화려한 명소보다는 소도시 골목과 밤 풍경을 중심으로 서사를 전개한다.
배우 박예린은 런던행 비행기에 혼자 오른 아동 '지수' 역을 연기한다. 불시착으로 기타큐슈에 머물게 되면서 비동반 소아 서비스(UM) 담당 승무원 '윤주'(정연주 분)와 시간을 보내는 설정이다. 2013년생인 박예린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강꽃님'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 박정연은 계획적인 성향의 여행자 '문영' 역을 맡았다. 낙천적이고 즉흥적인 '수연' 역의 안소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경유지에서 겪는 관계 변화를 그린다. 2017년 단편영화 '유리의 여름'으로 데뷔한 박정연은 독립영화 '홈리스' 주연을 맡았고, MBC 드라마 '연인'의 '종종이' 역으로 2023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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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레이오버 호텔'의 메인 포스터./사진=(주)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 ||
배우 안동구는 출판사 직원 '찬영' 역을 맡아 박소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때 시인을 꿈꿨으나 현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인물로,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캐릭터다. 2019년 드라마 '바람이 분다'로 데뷔한 안동구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스위트홈', '그해 우리는', '고요의 바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서로 다른 인물들이 기타큐슈에서 보내는 뜻밖의 하룻밤을 담아낸 영화 '레이오버 호텔'은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