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숨소리까지"…아르테미스 하슬, 소극장에 선다
입력 2026-10-18 09:52:59 | 수정 2026-10-18 09:52:59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11월 7일·8일 이화여대 ECC 영산극장서 'INNER-EGO' 4회 공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아르테미스(ARTMS) 멤버 하슬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숨소리 하나까지 깊게 교감하는 특별한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하슬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 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조하슬 콘서트 INNER-EGO(이너 에고)'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섬세한 음악적 호흡과 따스한 온기를 전격 나눈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아르테미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하슬은 설렘을 가득 머금은 눈빛과 한층 정제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하슬은 이번 무대를 통해 지난 시간의 소중한 추억들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는 한편, 밀도 높은 무대로 오랫동안 잊지 못할 또 하나의 기억을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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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으로 소극장 공연을 감행하는 아르테미스 하슬./사진=모드하우스 제공 | ||
하슬은 그간 'HaSeul Music Studio 81.8Hz'를 시작으로 지난해 '우리들의 Fairytale'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소극장 무대를 지속적으로 고집하며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왔다. 무대와 객석의 물리적 거리를 최대로 좁힌 소극장 공간 연출은 하슬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을 가장 원음 그대로 전달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의 깊은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INNER-EGO' 공연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2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되어 이전보다 훨씬 많은 관객과 밀착해 호흡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이번 공연의 마지막 회차인 8일 오후 6시 공연에는 관객이 관람을 마친 후 공연의 가치를 직접 평가하여 가격을 자유롭게 결정해 지불하는 '자율요금제' 시스템을 파격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해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하슬은 지난달 새 솔로 싱글 '잔광(Afterglow)'을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크게 넓힌 바 있다. 신곡 '잔광'은 미처 닿지 못한 마음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아름다운 별빛에 비유해 노래한 곡으로, 하슬은 감성을 자극하는 애절한 보컬뿐만 아니라 기습적인 랩 파트까지 매끄럽게 소화해 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깊어진 내공과 새로운 음악적 매력을 시인시켰다.
한편, 하슬이 솔로 무대로 내실을 다지는 동안 아르테미스의 다른 멤버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멤버들은 현재 새로운 월드투어 'Art of BLUE BLOOD'의 북미 투어 일정을 성공적으로 순항 중이다. 최근 덴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잇따라 방문해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어 오는 11월 16일 프랑스 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핀란드, 독일,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주요 국가를 아우르는 유럽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