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이영준, 소속팀 그라스호퍼서 멀티골…팀 8-0 대승 기여
입력 2026-10-19 07:53:40 | 수정 2026-10-19 07:53:40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시악게임 한국 축구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이영준(그라스호퍼)이 소속팀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그라스호퍼는 18일(한국시간) 스위스 그렌헨의 브륄 경기장에서 열린 FC 그렌헨(5부)과 2026-2027시즌 스위스컵 2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에서 8-0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라스호퍼는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 압도적 기량 차이를 보이며 8골 폭죽을 터뜨렸는데, 이영준도 골 퍼레이드에 두 번이나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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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준(등번호 18번)이 2골을 터뜨린 그라스호퍼가 스위스컵 2라운드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사진=그라스호퍼 SNS | ||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팀이 6-0으로 크게 앞선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33분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에 성공하며 팀의 마지막 골을 장식했다.
이영준은 이날 2골을 보태 올 시즌 공식전 총 9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이영준은 이달초 끝난 2026 아이차·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 한국 축구의 대회 4연속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이미 김천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지만 대표팀의 부름에 태극마크를 단 이영준은 베트남과 8강전 2골(한국 4-0 승리), 중국과 준결승 동점골(한국 2-1 승리)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수원FC에서 프로 데뷔한 이영준은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스위스의 그라스호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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