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BNK 회장 승계 과정, 현장검사 마무리…법리 검토중"
입력 2026-10-19 14:34:38 | 수정 2026-10-19 14:34:38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BNK금융지주의 회장 승계 과정과 관련해 현장검사를 마무리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법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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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이 BNK금융지주의 회장 승계 과정과 관련해 현장검사를 마무리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법리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방송 캡처 |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BNK금융 지배구조 검사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현장에서 진행한 검사는 마무리됐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법리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BNK금융의 회장 승계 절차 투명성을 문제삼고 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회장 승계 절차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짧은 기간에 진행됐고, 외부 후보 7명이 모두 탈락했다. 또 금감원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현장검사를 진행했는데, 관련 결과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아울러 박 의원은 관련 검사 결과 자료를 요청했는데, 금감원은 제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수석부원장은 "제재가 진행 중인 사안은 확정되지 않은 혐의 사실이고 상대방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고려해 공식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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