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봉 타임어택 스릴러 '킬링타임'서 스트리머 '연우' 역
슈즈 브랜드 '로맨틱무브 우먼' FW 컬렉션 디렉팅, 멀티 아티스트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류혜영이 영화 '킬링타임'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서며 강렬한 장르적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전격 데뷔하며 한계 없는 영역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계에 따르면 류혜영은 오는 10월 21일 개봉을 앞둔 장준엽 감독의 신작 영화 '킬링타임'에서 주인공 '연우' 역을 맡아 극 전체의 서사와 스릴감을 주도하며 스크린 주연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영화 '킬링타임'은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인터넷 방송 크루가 재기를 위해 찾은 폐병원에서 의문의 존재에게 습격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어택 공포 스릴러다. 극 중 류혜영은 인터넷 방송 중 발생한 의문의 사고 이후 나락에 떨어졌다가, 팀의 재기를 위해 폐병원 촬영에 합류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트리머 '연우'를 연기한다.

   

   
▲ 영화 '킬링타임' 주연으로 모습을 보일 류혜영이 그에 앞서 슈즈 브랜드 '로맨틱무브 우먼'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직접 참여했다. /사진=로맨틱무브 제공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공포 스릴러 장르 및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 류혜영은 한정된 제한시간 내에 몰아치는 정체불명의 위협에 맞서 거친 추격전과 액션, 그리고 극도의 불안과 생존 본능이 뒤섞인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소화해 냈다. 류혜영은 최근 진행된 시사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멈춤 없이 읽히는 시나리오의 몰입감에 매료됐다"며 "연우라는 캐릭터는 어떤 배우라도 욕심을 냈을 만큼 강렬한 인물이었고, 액션에 대한 갈망으로 망설임 없이 도전했다"고 밝혀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크린 위에서 보여주는 단단한 연기 행보와 더불어 패션 분야로까지 활동 외연을 확장했다. 류혜영은 슈즈 브랜드 '로맨틱무브 우먼(ROMANTICMOVE WOMAN)'의 '2026 FW 컬렉션'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직접 참여하며 디자이너이자 디렉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아온 류혜영은 이번 컬렉션 기획 과정에서 자신의 기호와 패션 철학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부츠, 클로그, 슬립온 등 총 8가지 슈즈 라인업 전반에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녹여내, 편안함과 독창성이 공존하는 개성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브랜드 화보 속 류혜영은 자연스러운 일상과 시크한 매력을 능숙하게 오가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무심한 듯 세련된 표정 연기와 스태프들과 맞춰낸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결합하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로서 첫 스크린 주연작 '킬링타임'을 통해 폭발적인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류혜영의 '2026 FW 컬렉션'은 10월 19일 정식 공개되며, 그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타임어택 스릴러 영화 '킬링타임'은 오는 10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