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디스크골프 저변 확대…경기장·대회 규모 키운다
입력 2026-10-19 17:29:11 | 수정 2026-10-19 17:29:11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양주서 국제대회 개최…11개국 선수 119명 참가
내년 프로 전용 18홀 추가 조성…경기장 확충 추진
아마추어 예선·본선 이틀 운영해 참가 기회 확대
내년 프로 전용 18홀 추가 조성…경기장 확충 추진
아마추어 예선·본선 이틀 운영해 참가 기회 확대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제 디스크골프 대회 규모 확대와 경기장 확충을 통해 국내 디스크골프 저변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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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주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양주아트밸리 디스크골프대회 챔피언십’ 대회에서 (왼쪽부터) 2위 첸 첸 선수, 1위 리카 타카키 선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3위 유카 나카가와라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의 프로·아마추어 선수 119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PDGA 공인 규정에 따라 17일 프로 부문과 18일 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프로 경기에는 47명의 선수가 출전해 18홀(파64·2086m) 코스에서 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남자부에서는 대만의 재키 첸 선수가 8언더파로 우승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일본의 리카 타카키 선수가 23오버파로 정상에 올랐다.
18일 열린 아마추어 경기에는 72명이 참가했다. 당초 일정과 달리 폭우로 인해 18홀 1라운드로 단축 진행됐으며, 5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MA1 부문에서는 미국의 세스 웨이머 선수가 우승했고, MA2와 FA1, FA2 부문에서는 각각 한국의 박요셉, 이현진, 조복선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MA65 부문 우승은 싱가포르의 정후 테이 선수가 차지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내년 대회부터 경기장과 운영 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8홀 규모인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 프로선수 전용 코스 18홀을 추가로 조성한다. 신규 코스는 기존 경기장보다 거리와 난도를 높여 프로 경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대회는 기존 코스에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이틀간 운영한다. 올해 아마추어 부문 참가자가 72명에 그친 가운데 예선전 도입과 일정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선수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한국 디스크골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해 세계 수준으로 발전하고 더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디스크골프에 관심있는 고객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양주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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