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 기반 ABCP 발행…1670억 규모
입력 2026-10-20 15:47:49 | 수정 2026-10-20 15:47:49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롯데카드가 1670억원 규모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 기반 국내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발행해 자금 조달 기반을 다변화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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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카드 | ||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을 기반으로 유동화 자금을 조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모 ABCP의 발행 만기는 총 42개월로, 최종 상환 시까지 매월 감액 차환이 되는 롤오버 구조로 운영된다.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ABCP 매입보장 및 신용공여 약정을 체결해 본 구조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 및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1(sf)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롯데카드 다이렉트 오토’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운영 중이다. 지난 상반기 기준 롯데카드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은 1조3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678억원 대비 16.1%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의 성장에 힘입어 해당 채권을 기반으로 첫 유동화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조달 수단 다변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