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반도체주, 삼전·SK하이닉스 급락에 조정분위기…메모리 보합권
입력 2026-10-21 04:32:03 | 수정 2026-10-21 04:32:0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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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전날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전날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에 영향을 받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강자인 SK하이닉스 미국상장주식은 오후 3시15분 현재 2% 가까이 밀린 140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는 보합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주요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 주가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엔비디아는 중국 빅테크 업체들의 350억 달러 주문 소식에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브로드컴과 AMD는 강보합이다.
TSMC 미국 상장주식은 1.50% 뛰었고 인텔도 강보합이다.
반도체 장비주는 약세였다. 램리서치는 2.40% 급락했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1.70% 하락했다. ASML홀딩스 ADR은 1% 가까이 밀렸다.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홀딩스 미국상장주식은 2.90% 떨어졌으나 마벨테크놀로지는 1.80% 상승했다. 퀄컴은 1.70%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의 반도체주가 상승 탄력을 보이지 못한 것은 AI 투자 거품론이 여전한데다 전날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클라우드 업체인 엘리스의 상장 첫날 폭락,SK하이닉스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중복상장 추진 논란 등으로 급락한 영향이 컸다.
미국 증시 전반은 국제유가와 미 국채수익률 하락, 기업실적 호조 등이 맞물리며 상승 분위기가 강했으나 반도체주는 여기에 편승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