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중진공·신한·하나, 'K-푸드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전북지역 식품산업 공급망 지원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하림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K-푸드 상생협력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전북 전주 하림산업에서 21일 열린 'K-푸드 상생협력 거버넌스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최홍길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대표, 나일흠 신한은행 호남서부본부 본부장, 천세기 하림지주 사장,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력성장이사, 김진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금융기관은 하림산업과 중소중견 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한편, 대출한도 우대 및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전북 식품산업 공급망에 향후 3년간 5000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계획 중이다. 수은의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 등도 활용해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해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지원한다. 

중진공은 수출 판로 개척과 해외인증 취득 등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사와의 상생 기반이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핵심기업으로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전북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섭 수은 부행장(중소중견기업금융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은행, 지역 핵심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전북 K-푸드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중견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수은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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