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메타 '어닝서프' 시간외 급등…"일회성 비용 제외시 순익 압도적"
입력 2026-10-22 05:51:16 | 수정 2026-10-22 05:51:1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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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닥시장의 빅테크인 메타가 21일(현지시간)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나스닥시장의 빅테크인 메타가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메타는 2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정규장에선 0.47% 상승에 그쳤으나 시간외거래에서는 5% 넘는 급등세다.
메타는 이날 증시 마감후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646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3.83 달러였다. 매출은 시장예상치인 634억 달러를 여유있게 상회했으나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5.46~5.75 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하지만 최대 180억 달러에 달하는 청소년 소송합의금이라는 일회성 악재를 제외할 경우 주당순이익은 7.40 달러로 시장예상치를 대폭 상회한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급증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730억~76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중간값 745억 달러)를 웃돈다..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는 1350억~1450억 달러로 제시해 기존 가이던스인 1300억~1450억 달러와 비교해 하단을 50억 달러 높였다. 이는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는 뜻이다.
청소년 소송 합의금이라는 일회성 악재를 제외할 경우 실제 주당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압도한다는 점에 투자자들은 열광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악재 해소 및 광고 본업의 강력한 성장으로 해석했다.
메타는 기존 클래스A 및 클래스B 주주들에게 의결권이 없는 클래스C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의 2대 1 주식 분할도 발표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호재로 작용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번 분기 메타의 첫 번째 프론티어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Muse)'와 '뮤즈 원더(Muse Wonder)' 출시를 주요 마일스톤으로 언급하며 "AI 투자가 핵심 비즈니스 성장으로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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