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코모(이탈리아)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며 부진의 늪에 깊이 빠졌다.

맨유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모의 주세페 시니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코모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1-4로 졌다.

맨유는 리그 페이즈 1승 후 2연패로 승점 3에 머물러 36개 팀 가운데 20위로 처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최근 5경기 무승에 그치는 등 공식전 7경기 3무 4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또 지도력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맨유가 코모와 원정경기에서 1-4로 대패를 당해 최근 공식전 7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코모는 2승 1패, 승점 6이 돼 9위로 올라섰다..

멘유는 이른 시간 실점하며 끌려갔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니코 파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맨유는 반격을 시도했으나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코모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후반 4분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가 골을 뽑아냈고, 후반 12분에는 선제골을 넣었던 파스가 또 골을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맨유가 추격을 못하자 코모는 후반 31분 하코보 라몬의 헤더골로 쐐기를 박았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조슈아 지르크지의 골로 겨우 영패만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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