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대표 메뉴 ‘NBB 훅·펀치’ 일주일 만에 판매순위 1·2위 올라
전체 버거 판매량 비중 각각 13%, 12% 차지…"초기 판매 호조"
고객 500명 입맛 조사해 반영, 패티·치즈 풍미 및 소스 조화 강화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선보인 '3세대 신메뉴'가 출시 초반부터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포스터./사진=신세계푸드 제공


2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15일 출시한 ‘NBB 훅’과 ‘NBB 펀치’ 2종은 일평균 약 1만5000개가 판매되며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섰다.

두 제품은 전체 버거 판매량에서 각각 13%, 12%의 비중을 차지하며 판매순위 1위와 2위에 올랐다. 기존 판매 1위였던 ‘그릴드 불고기’를 제친 것으로, 출시 7일째인 지난 21일 판매량은 첫날보다 22%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신메뉴 판매 성과를 노브랜드 버거의 맛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기존 가격 경쟁력에 더해 패티와 치즈의 풍미, 소스의 조화를 강조한 메뉴 개발이 소비자 구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메뉴 개발에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패티와 치즈의 풍미를 살리고, 소스로 메뉴별 개성을 강화했다.

‘NBB 훅’은 스모크 마요네즈와 케첩 베이스 소스를 활용해 달고 짭짤한 맛을 강조했다. ‘NBB 펀치’는 스모크 할라피뇨 체다소스를 적용해 치즈의 풍미와 매콤한 맛을 더했다. 기본 재료의 조화를 살린 ‘뉴클래식 버거’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원가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기울였다. 신세계푸드는 자체 공장을 활용한 소스 생산과 원재료 매입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가 부담을 줄이고, 당초 검토했던 수준보다 판매가격을 낮춰 책정했다.

신세계푸드는 신메뉴 판매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와페모 데이’를 통해 더블 패티 메뉴 세트 구매 고객에게 추가 상품을 제공하고, 28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신메뉴 단품 구매 시 감자튀김과 음료를 제공하는 혜택을 운영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훅과 펀치는 합리적인 가격에 버거 본연의 맛을 강화한 메뉴로, 출시 초기부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두 제품을 맛과 가격 모두에서 만족을 주는 대표 메뉴로 육성해 노브랜드 버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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