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프랑스오픈 8강 안착, 인도 샤르마 완파하고 대회 3연패 향해 순항
입력 2026-10-22 21:17:48 | 수정 2026-10-22 21:17:4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프랑스오픈 8강에 안착해 대회 3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그랑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16강전에서 탄비 샤르마(인도·21위)를 37분만에 2-0(21-11 21-14)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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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오픈 8강에 올라 대회 3연패를 향해 순항한 안세영.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SNS | ||
8강에 오른 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 우승에 이어 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올해 치른 64경기에서 63승 1패로 승률 98.44%의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한 뒤에는 패배를 잊어버렸다.
안세영은 지난주 우승했던 덴마크오픈에서는 샤르마를 8강전에서 역시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다시 만난 샤르마는 안세영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1게임 초반 먼저 4점을 내준 안세영이지만 발동이 걸리자 코트를 지배했다. 5-5 동점 추격한 후에는 금방 전세를 뒤집었고 계속 득점을 쌓아 21-11로 첫 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도 초반에는 샤르마가 의욕적으로 공세를 펴 리드해 나갔다. 2-6, 5-9로 끌려가던 안세영이 5연속 득점하며 10-9으로 역전했다. 15-14까지는 접전이 이어졌으나 안세영의 철벽 수비가 위력을 발휘하며 내리 6점을 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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