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품 판로 확대"…롯데마트, 서울역점서 ‘베트남 물산전’
입력 2026-10-23 10:56:34 | 수정 2026-10-23 10:56:34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28일까지 쌀국수·커피·신선식품 등 현지 상품 100여종 판매
베트남 산업무역부·대사관 관계자 현장 방문…유통 협력 강화
롯데마트, 베트남 17개 점포 기반 양국 상품 교류 확대 추진
베트남 산업무역부·대사관 관계자 현장 방문…유통 협력 강화
롯데마트, 베트남 17개 점포 기반 양국 상품 교류 확대 추진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마트가 한국과 베트남에 구축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베트남 식품의 국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양국 간 상품 교류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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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서울시 중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해외사업부문장(왼쪽)과 응우옌 타오 히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해외시장개발·다자무역국 부국장이 ‘베트남 물산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제공 | ||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2026 베트남 물산전(VIETNAM GOODS WEEK 2026)’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식품의 국내 판로를 확대하고 양국 간 유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베트남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을 선보인다. ‘비폰 베트남 쌀국수’ 5종과 ‘친수 포스토리 쌀국수’는 10% 할인하고, ‘G7 커피’ 5종과 망고칩은 1+1 행사로 판매한다. 용과와 바나나, 새우 등 베트남산 신선식품도 마련했다.
지난 22일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신선식품 매장과 베트남 가공식품을 모은 별도 행사 공간을 둘러보며 상품 진열 및 판매 현황을 살폈다.
롯데마트는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호찌민시 남사이공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현지에서 17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22년 흑자 전환 이후 매년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신흥 성장 지역에 점포 2곳을 추가로 출점했다.
롯데마트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상품의 국내 판매 기회를 넓히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병수 롯데마트·슈퍼 해외사업부문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 구축한 유통 네트워크는 롯데마트의 차별화된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고객에게 폭넓은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양국 간 상품 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