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논란 여파 ‘시그널2’, 12월 편성설…tvN “확정된 바 없다”
입력 2026-10-25 15:55:00 | 수정 2026-10-25 15:55:0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진웅의 과거 논란 여파로 방송 일정이 미뤄진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12월 편성설이 제기됐지만 tvN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5일 tvN은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안태진·이하 ‘시그널2’)의 12월 편성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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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포스터. /사진=tvN 제공 | ||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시그널2’가 오는 12월 7일 월화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11월 30일 첫 방송이 검토됐으나 한 주 미뤄졌으며, 12월 7일 1·2회를 연속 편성한 뒤 8일부터 한 회씩 방송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시그널2’는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이다. 김은희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혜수, 이제훈 등 전편의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참여해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조진웅이 지난해 12월 과거 논란 이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공개 일정에도 변수가 생겼다.
당시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미성년 시절 잘못한 일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후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tvN은 “‘시그널2’는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한 작품”이라며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향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11월 편성설이 제기됐을 때도 tvN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12월 편성설에도 같은 입장을 유지하면서 ‘시그널2’의 방송 일정은 여전히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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