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일릿, 전 국민 체포 대작전 나선다
입력 2026-10-26 11:40:00 | 수정 2026-10-26 12:12:10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소재로 한 신보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직진하던 아일릿이 일방적인 마음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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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아일릿. /사진=빌리프랩 제공 | ||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습관적인 친절로 착각을 불러일으킨 상대에게 ‘범죄 증거(crime signs)’를 제시하고 유죄를 선고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일렉트로 팝 장르로,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와 날카로운 신스, 보컬 이펙트가 어우러졌다.
무대에서는 ‘블랙 요원’ 콘셉트를 내세운다. 호루라기 신호에 맞춰 상대를 추격하는 듯한 동작과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체포를 표현하는 안무를 구성했다. 지난 20일 선공개된 ‘체포하겠어’ 무대 영상은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한국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됐다. 혼자만의 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슈퍼 인 러브(Super in Love)’, 부끄러움이 짜증으로 변해가는 ‘모어(More)’, 관계를 끊기로 결심하는 ‘체포하겠어’, 새로운 상대에게 빠져드는 ‘팝(Pop)’ 순으로 감정의 변화를 그린다. 수록곡 가사 곳곳에는 이전 앨범의 감정과 에피소드를 연결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3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1층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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