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용빈과 안성훈이 40인분 만찬 준비에 나선 가운데 극과 극의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이하 ‘트키쇼’) 4회에서는 이수근, 안성훈, 김용빈, 최재명, 윤태화와 윤나라, 임태훈 셰프가 전남 장흥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40명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 예능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멤버들은 2시간 안에 40인분의 음식을 완성해야 하는 미션에 나선다. 윤나라 셰프는 장흥 한우를 활용한 바싹 불고기를, 임태훈 셰프는 버섯과 각종 해산물을 넣은 장흥식 짬뽕을 준비한다.

김용빈은 앞선 촬영에서 살아 움직이는 낙지 앞에 쩔쩔맸던 모습과 달리 능숙하게 재료 손질에 나선다. 김용빈은 최재명에게 무를 건네며 작업을 지시하고 썰어놓은 굵기까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윤나라 셰프가 “(김)용빈이 잘하네”라고 칭찬하자 김용빈은 “이거 봐. 굵기가 다르잖아. 이건 너무 얇아”라며 최재명에게 능청스럽게 훈수를 둔다.

안성훈은 전날에 이어 다시 오징어 손질을 맡는다. 안성훈은 “오징어 그만하고 싶다. 어제 몇 마리를 했는데 얘는 또 다른 애지 않나”라고 하소연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빈은 “(안)성훈이 형은 입만 살았어”라고 놀리고, 안성훈은 “입이라도 살아 있어야지”라고 받아친다.

안성훈은 임태훈 셰프의 웍 기술을 지켜보다 직접 배우겠다고 나선다. 임태훈 셰프가 웍의 무게와 반동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안성훈은 의욕적으로 따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진짜 어려워. 너무 어렵다. 범접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안성훈은 “배워서 도와드리고 싶다. 그래야 형한테 도움이 되지 않나”라며 임태훈 셰프를 돕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이날 장흥댐에서는 디너쇼 무대가 펼쳐진다. 안성훈은 “처음 저를 보셨을 때 가수 십센치로 착각하셨을 수 있는데, 저는 안성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김용빈, 최재명, 윤태화는 장흥댐을 배경으로 각자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트키쇼’ 4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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