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 코스피, 낙폭 줄이며 상승 전환 시도
입력 2026-10-26 09:44:59 | 수정 2026-10-26 09:44:59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거의 1% 가까이 하락한 채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개장 40여분 만에 낙폭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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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지수가 거의 1% 가까이 하락한 채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개장 40여분 만에 낙폭을 원점으로 되돌리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
26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5포인트(-0.05%) 내린 5547.7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51.25포인트(-0.92%) 내린 5499.05로 개장한 이후 장중 잠시 상승 전환하는 등 낙폭을 많이 줄인 상태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9억원, 52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인만이 86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92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국내 지수는 주말 사이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 재개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양국간 긴장이 다시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지수가 충분히 내렸다는 심리도 함께 존재하고 있어 반등 여지도 남아 있는 상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0.46%)와 SK하이닉스(0.94%)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SK스퀘어(-0.39%), LG에너지솔루션(-0.91%), 현대차(-1.18%), KB금융(-1.18%)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삼성전기(0.58%), 삼성바이오로직스(1.30%), 삼성생명(1.84%)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05포인트(-0.80%) 내린 745.6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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