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 대통령·민주, '오세훈 무죄'에 겁먹고 대법원장 탄핵 추진"
입력 2026-10-26 09:58:49 | 수정 2026-10-26 09:58:49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이 대통령 재판 재개되면 끌려내려올테니 대법원장 직무 정지하려 해"
"북중러 밀착하는데 한미동맹 해체 직전…이 대통령 주사파와 다르지 않아"
"공범 이화영 감옥 있는데 북한에 돈 보내지 않았다니...뭔가 더 큰 거 있어"
"북중러 밀착하는데 한미동맹 해체 직전…이 대통령 주사파와 다르지 않아"
"공범 이화영 감옥 있는데 북한에 돈 보내지 않았다니...뭔가 더 큰 거 있어"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특검이 정권의 기소자판기 노릇을 하다가 법원의 철퇴를 받은 것"이라며 "특검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대법원 상고를 즉각 포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시장 관련자들까지 완벽하게 무죄 판결을 받았다. 특검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대법원 상고를 즉각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원이 사법부가 살아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잔뜩 겁을 먹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이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면 곧장 끌려내려 올 판이니 대법원장 직무를 정지해 막아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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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26./사진=연합뉴스 | ||
또한 신임 법무장관 후보자 하마평에 오른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공소취소 모임 소속 박·양 의원을 허겁지겁 법무장관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며 "법무부와 공소청을 이재명 공소취소 로펌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권의 종말을 직감하고 있다"며 "공소취소모임 장관을 앉히든, 대법원장 탄핵을 하든, 이미 국민의 법정에서 이재명 정권은 퇴출 선고를 받았다. 국민의 명령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재개"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난 주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방중을 언급하면서 "북중러는 밀착하는데, 한미 동맹은 해체 직전"이라며 "이 대통령은 입만 열면 자주를 외치고 있다. 미국 쫓아내자는 주사파의 자주와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이 대통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을 제기한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서는 "공범 이화영이 감옥에 있는데 북한에 돈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냐"며 "진짜 무언가 더 큰 것이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 본인 범죄를 덮으려고 안보를 팔아먹고 있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대 안보 리스크는 휴전선 너머가 아니라, 청와대에 있다. 이 대통령, 대북 범죄를 밝히는 것이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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