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티켓 중국 서비스·위챗페이와 공동 마케팅 추진
피부미용 결제 고객에 선불카드·온라인 적립금 제공
26일부터 1년간 제휴 프로모션…'타깃 마케팅' 강화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신라면세점이 중국 관광객의 K뷰티·피부미용 수요를 면세 쇼핑과 연계하며 외국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 피부미용 플랫폼 '여신티켓'과 3자 공동 마케팅 제휴를 통해 중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은 피부미용 플랫폼 여신티켓의 중국 서비스 ‘선녀통행(仙女通行)’, 글로벌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WeChat Pay)’와 3자 공동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1년간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면세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국내 피부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에게 면세점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해 쇼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여신티켓의 외국인 대상 ‘스마트 리펀드(Smart Refund)’ 서비스와 연계한 쇼핑 리워드를 제공한다. 스마트 리펀드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 피부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과 프로모션 조건에 따라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부의 세금·의료비 환급 제도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신라면세점은 여신티켓에서 피부미용 서비스를 위챗페이로 결제한 스마트 리펀드 이용 고객에게 오프라인 선불카드와 온라인 전용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 인천공항점, 신라인터넷면세점 중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위챗페이와 여신티켓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할인쿠폰과 추가 적립금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제휴를 통해 피부미용과 면세 쇼핑에 관심이 높은 중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고객 특성에 맞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K뷰티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해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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